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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LG트윈스 1이닝 10득점 몰아보기 (vs NC)
8월 9일 경기 요약
LG 트윈스 2연승
라인업 : NC 박민우(지명타자) 서호철(2루수) 데이비슨(1루수) 권희동(좌익수) 김휘집(3루수) 박시원(중견수) 천재환(우익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
LG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박해민(중견수) 구본혁(3루수)
LG : NC와 경기에서 10-9 승리
오스틴 : 1회에만 NC 선발 요키시 상대로 투런 홈런 2방. KBO 최초로 동일 투수 상대로 한 이닝 2홈런 진기록
유영찬 : 8회 2사 후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
LG 선발 임찬규 : 2⅔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복귀한 요키시 : 3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10실점/ 1회에만 10실점.
LG는 1회말 타자 일순하며 10득점. 1사 후 신민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오스틴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23호)
문보경 타구는 중견수 쪽으로 평범한 뜬공, 중견수 박시원이 타구를 조명탑 불빛으로 인해 놓침. 2루타가 됐다. 1사 2루에서 박동원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
오지환 중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 김현수 적시타로 4-3. 박해민이 중전 적시타로 5-3. 신민재 우중간을 가르는 주자 싹쓸이 3루타를 때려 8-3. 오스틴이 요키시 상대로 투런 홈런. 오스틴은 1회에만 투런 홈런 2방 한 이닝 2홈런은 역대 9번째 기록이다.
NC는 3회 반격했다. 선두타자 권희동이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김휘집의 좌전 안타에 이어 박시원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1사 2,3루 찬스가 이어졌다. 천재환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형준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주원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2사 2,3루가 됐다.
박민우가 임찬규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7-10으로 추격했다. 결국 LG는 3점 리드한 상황에서 선발 임찬규를 강판시켰다. 이지강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휘집이 좌측 펜스를 맞는 2루타. 박시원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3루로 진루, 박시원의 1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득점. 2사 후 천재환이 솔로 홈런(시즌 2호)
LG 7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바뀐 투수 류진욱 상대로 좌전 안타. 박동원 보내기 번트를 시도해 1사 2루가 됐다. 오지환 2루수 땅볼 아웃, 김현수가 1루수 땅볼 아웃
LG는 8회 2사 후 마무리 유영찬이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권희동의 잘 맞은 타구를 3루수 구본혁이 이닝종료.